8회까지 보았는데 점점 지루하네요
내가 참을성이 줄어든건가
몇번 눈물 흘리며 봤는데
도깨비팀 저승사자팀 러브라인이 길어지면서
어설픈 순정만화같고 오글거려요
악역이 없는건 좋은데 사건이 없다보니 칼을 뽑아야하는 내적갈등도 긴장감도 없고
시간 쏟아부었는데 다음회차는 재밌어질래나요
드라마 많이는 안봐서 검증된것 위주로 뒷북치는데
미생, 응팔은 진짜 최고였어요.
그런데 미생, 응팔과 도깨비가 같이 명작으로 꼽는분들도 있어서
내가 도깨비 작가와 안맞는건가
베토벤 바이러스, 주원이 자폐의사로 나온 드라마 등 본 드라마 반복하는게 더 낫네요
도깨비가 그정도로 잘만들어진건가
요즘은 여론에 의무점이 들어요
칼뽑을때까지 볼라는데 거의 마지막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