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저희 언니딸 즉 조카가 대동세무고를 다녀요.
수학은 1등급나오고 취업 목표가 아닌 특성화고
전형으로 대학 잘 가려고 간거죠.
그런데 저희 다른 언니 딸이 중 3인데 이번에
학교 입학 설명회를 다녀와 보낼까 깊은 고민을 해요.
언니부부는 둘다 수원에서 맞벌이하시고
언니말로는 대동세무고까지 집앞에서(안국역)
한시간 반 걸린다고 해요. 집 까지 전철역 앞으로 전세로 옮길 생각까지 하고 있네요. 50초중반의 언니 형분데...
저랑 다른 언닌 말리고 있구요.
조카 대학을 일반 인문계 보내면 경쟁률이 더 세다고
그나마 특성화고 가면 그들만의 리그에서 경쟁하니
인서울 할 수 있지 않겠냐고 지금 생각을 굳혔네요.
그런데 중 3 조카 성적이 수학은 50점
평균 전과목 50,60? 점
언니,형부는 인서울을 나와 직업도 좋아서인지 유독 아이가 공부못하는걸 무척 힘들어해요.
조카가 대동세무고를 특성화고 전형으로 인서울을 할 수있을까요? 전 인근주변 뺑뺑이라도 인문계를 보내라고 하는데 어기서 보도 잘못 걸리면 한시간 거리라고 언닌 자식위해
서울로 전세라도 가려고 오늘은 집까지 알아봤다고 해서(본인이 출퇴근 ㅜㅜ)
아시는 분이나 의견좀 나눠 주 실 수 있울까 해서 글 올립니다.
댓글좀 부탁드려요. 보낸다. 안보낸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