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인도 재미없고..
전엔 미니시리즈가 보통 16부작이다가, ott활성화되면서 4부작에서 길면 12부작 정도로 변해가던데 그래서 늘어지는 느낌이 없거든요
우영우 16부작이라 할때 16부작 끌고가는게 이젠 쉽지 않을텐데 싶더니 진짜 9, 10부 언저리부터는 좀 지루해지는 것 같아요
저만 이러나 했는데 시청률 변화보니 비슷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고
지금 유지되는 시청률도 저처럼, 초중반같이 재밌게 보다 이젠 설렁설렁 틀어두는 사람들 퍼센트 꽤 될듯
첨엔 너무 괜찮아보이던 강태오도 이젠 그냥 그러네요 ㅎㅎ
강기영은 여전히 좋습니다
우영우 좋은 드라마라는 생각은 변함없는데, 법원에피도 좀 뺄거 빼고 준호씨랑 우영우 러브라인도 좀더 타이트하게 진행시켜 12부작 정도로 갔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