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영우랑 준호는 그냥 어정쩡하게 끝날듯요

결말에 끝맺음없이. 어정쩡하게..

상상모드로다가. 헤어지기로 했는데. 갑자기 누구 하나가

반대로 걸어가다 휙 돌려 쳐다본다든가.

뭔가. 딱. 끝맺음이 없을 거 같아요.

갑자기. 갑분싸 권모술수랑 아침햇살이 서로 설레여하는 설정도

웃기고. 털보랑 동그라미랑. 넷이서 이상한 사각관계로

여행가는 설정도 웃기고.

작가가 중간에 피곤해서 집필을 넘긴건가.

해방일지도 열린결말이었죠?

우영우도 그럴듯.

김빠지는 결말.

그리고 갑자기 불교미화는 뭔지.

암자를 보는것만으로도 문화재라고 하지 않나.

주지스님은 158배인가는 왜 시키고 고문하죠?

그 때만큼은 권민우 가만 서있는게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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