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노년의 삶

육아도 마치고
잘마친건 아니지만 그들이 성인이므로
나는 이제 그들의 걱정을 싸짊어지지않으려구요.


직장은 퇴직했고
펑생일한 덕에
많지는 않지만 용돈정도의 연금도 나오고

남편과는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적당한 친구사이정도
외로운지.심심한지.지루한지 나른한지 알수없는 요즘
내가 다시 행복해지려면?

이후
나의 삶은 어때야할까?
종교에 귀의?
순수한 봉사?
다시 뭔가에 도전?

배부른 고민이라 하지말아주세요.

죽기를 하루하루 기다리는 노년말고
다시 심장뛰는 느낌을 느끼려면
어찌할까요?
한마디씩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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