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천만원짜리 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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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고칠 곳 없다던 대통령 관저…공사 예산, 최고급 호텔 수준

“문재인 정부 5년간 외교부 공관 리모델링 예산 집행액이 12억 원에 달했다”고 비판했던 윤석열 정부는, 과거 5년 예산(12억원)보다 많은 세금(15억원)을 한꺼번에 들여 대대적인 관저 리모델링을 진행중이다.

TF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외교부 장관 공관은 꾸준히 새단장을 해왔다. 로비와 라운지가 개선(9,425만원)됐다. 내실 및 거실 인테리어를 3,548만원 들여 고쳤고 거실·식당·현관 마루가 교체(1,323만원)됐다. 야외 테라스 데크와(2,123만원) 전동커튼(1,054만원)은 물론 화장실 인테리어(2,178만원)와 변기(2,156만원)까지 새로 바꿨다. TF 측은 이를 바탕으로 추가 공사가 많지 않으리라 예상한 것으로 보인다.

4개월이 지난 지금, 예상은 뒤집혔다. 대규모 공사 정황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예산은 15억원을 넘었고, 입주 시점이 차일피일 미뤄졌다.

잘 알려진 대로, 관저 시공은 과거 코바나컨텐츠 전시회를 후원했던 A사가 맡았다. A사는 박람회·전시장 내부 인테리어, 백화점 쇼룸, 성형외과나 카페, 미용실 등을 주로 시공한 업체다. A사 실적에서 정부 청사나 공공기관 등 보안이 필요한 공사 실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


실적 없는 영세한 업체가 대통령 공사를 맡다 보니, 여러 의혹이 제기됐다.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설계·감리를 맡은 B사 대표는 C씨와 부부사이고, C씨는 코바나컨텐츠 전시회를 여러 차례 후원한 D사 근무한 이력이 있다.



와 뭔짓을 하고 있는건지

부분만 퍼왔는데
링크기사 다 읽어 보세요.
기가 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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