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천재지변 때문만은 아니에요, 정권이 살해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100년만의 천재지변은 맞아요.
거대한 자연의 힘앞에 한없이 작은 존재인 인간이
무기력할 수 밖에 없는 한계를 모르는게 아닙니다.

그러나 살릴 수 있었던 국민들 목숨들을 앗아간 것은
오롯이 천재지변때문만은 아닙니다.
안이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의 방조로 인한 살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주말부터 월요일에 물폭탄이 있다고 그렇게 기상예보를 했잖아요.
그러면 미리 배수로 손보고, 맨홀 점검하고 했어야지요.
그래도 어쩔수 없었을수 있어요.

그러나 문재인 정부시절 코로나 한창일때
한명만 걸려도 그리 잘 보내던 재난문자를 이용해서
물이 급속히 차오르는 지역의 사람들에게 재난문자 보내서
건물에서 나오면 위험하다고,
길가 맨홀 빨려들어갈 수 있으니 위험하다고 문자보내고,
반지하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고층으로 신속히 이동하라 문자보냈다면
아까운 목숨들 일부는 구할 수 있었잖아요.

물난리 나는 걸 보고도 그냥 퇴근한 대통령부터
안이한 태도, 대응미숙으로 국민들을 살해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안이하고 무능하니
밑에 공무원들은 우왕좌왕하며 잘 하던것도 제대로 못하고 있었잖아요.
서울지역 물이 급속히 차올라 아주 신속한 대응이 필요했던 때
긴급한 지시를 해야할 해당 주무장관들은
세종에 위치한 위기대응센터로 이동중이어서
적절한 대응을 지시할 골든타임을 놓쳤답니다.
멀쩡한 청와대 놔두고 용산시대니 뭐니하며 헛짓하느라
청와대내 국가위기관리센터를 못쓰고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요?

어디 저런걸 대통령이라고 뽑아놔서 이런 안타까운 일을 당해야하는지
정말 분해서 견딜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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