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랑 친한 아이 부모님이 맞벌이라 돌쟁이 무렵부터 초 저학년인 지금도 한 도우미분이 봐주세요.
근데 다들 그 분 늦둥이인줄 알 만큼 애 잘 챙기고 진심으로 이뻐하시더라구요.
그 애 부모는 오히려 바빠서 공부도 못봐주는데..
매일매일 책읽게하고 공부시키고..
애는 오래보고 편하니 가끔보면 반말로 버릇없이 굴때도 많던데 ..
전 제 애도 가끔 미운데 대단하다싶어요~
사람 잘 만나는것도 다 복인거같아요.
작성자: ~~
작성일: 2022. 08. 10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