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청양고추 이제 안먹을거예요.

깔끔하고 칼칼하잖아요.
음식맛 확 올려주고.

어제밤에 꽈리고추멸치볶음을 하려는데
꽈리고추가 너무 매운거예요.
그래서 가위로 잘라 씨파내고 만들었어요.
한 그릇 정도 씨발라냈는데, 가위로자르고 손도 가끔쓰고.
1시간 지나니까, 손가락이 화끈화끈 너무 따갑고,
자기전에도
아플정도의 따가움이 계속 느껴져요.

우리가 평소에 청양고추나 매운거먹으면서 위를
고문하는거구나 생각이 드니
매운거 먹을생각이 싹 달아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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