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지난번에 락스를

페인트붓에 적셔서 거뭇한 줄눈같은데
바르고 방치했다 씻어내라는 글 올려주신분
감사합니다
최소량으로 자극도 거의 없고
딱 필요한 부분에만 붓으로 바르니 세상 간편하고
넘 좋네요
강쥐가 화장실을 같이 써서 아무리 희석해도
혹시나 싶어서 희석한물로 씻어내고도
냄새 다 빠질때까지 못들어가게 지키곤했는데
이 방법을 쓰니 완전 신세계예요
방금도 변기와 변기수조 사이에 깊이 한줄 있는 감팡이에
락스묻힌 붓으로 슥 발랐다가 삼십분 후에 보니
싹 없어져있어서 샤워기로 한번 씻어내니 끝
전엔 칫솔에 세제묻혀 문지르곤했거든요
청소 잘 하는편이라 줄눈도 항상 깨끗한편이지만
구석부분 손 잘 안닿는 부분은 곰팡이가 끼기도
했는데 페인트붓 길이가 있으니 문질러댈것도 없이
슥 바르고 몇십분 후 씻어내면 되고...
나이 오십에도 배울게 참 많네요
고마워요 원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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