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일주일에 7일을 면을 먹고 살았는데..
거기다 밥도 말고...또 흡입..
캬..정말 맛깔나게 살았죠~
그런데 나이 40이 넘으니 칼국수 한그릇 푸짐히 먹으면
뭔가 피가 이상해지는 기분..
다리가 저릿저릿해지는 기분...
그런게 느껴져요..ㅠㅠ
그 좋아하는 면도 알아서 몸이 거부를 때리는지...
참아지는 거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그런데 먹방하는 사람들은 라면을 한번에 몇개를 먹는지..
일곱개 여덟개 기본..
국수, 라면, 김밥, 수제비..
고기도 고기지만 탄수화물들을 그렇게 폭식으로 먹잖아요.
당뇨 걱정 없는 걸까요..
먹방하는 사람들 위구조라던가 내부 장기 구조가 좀 일반인과 다르다던데..
그럼 췌장도 달라서 그런 걱정으로부터 좀 해방인건지..
하...부럽네요.
먹고픈거 맘대로 한그릇 푸지게 뚝딱도 맘놓고 못하는 내신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