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들 코로나 확진 소식 들리면 과일 보내줬는데 다들 좋아하면서 맛있게 먹었다고 인사하네요.
보면 오래가는 친구들은 좀 여유있고 무심하고 서로 나누는거 아까워하지 않는 애들이에요. 막 제가 뭐하는지 뭐먹는지 눈에 불을 켜고 들이파는 애들도 있는데 그러면 부담스러워서 만나고 싶질 않아요.
조만간 코로나 잠잠해지면 또 만나서 맛있는 거라도 먹고 수다떨어야겠어요.
작성자: 친구
작성일: 2022. 08. 09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