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김건희 여사는 아무한테나 언니 오빠 동생하나보네요

https://news.v.daum.net/v/20220616212700784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최근 여당 중진의원 부인들과 오찬모임을 가지면서 대선 과정에서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여사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의원 배우자들에게 "언니"라며 스스럼없이 다가간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16일 "김 여사는 지난 14일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의원들의 부인 11명과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오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김 여사가) 굉장히 예의를 갖춰서 얘기했다. 중진 의원 부인들이 나이가 많으니 '사모님' 했다가 '언니들' 했다가…"라며 "우리 집사람에게도 '사모님' 하다가 '언니'라고 했다고 한다. (김 여사가) 솔직하고 소탈하더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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