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폭우에서 대통령이 보이지 않는다는 기사나 야당 의원들의 지적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대통령 사저에 위기관리 대응 시스템이 마련돼 있나'라는 질문에
"사저에 어떤 시스템이 있는지 공개하긴 어렵지만 대통령이 실시간으로 충분한 정보를 갖고 보고 받고 지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대통령이 있는 곳이 결국 상황실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