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끼리 안면 트고 집에서 몇 번 놀렸는데
다른 아이들에게 명령하고 지시하고
그래서 저희 아이가 울고 불고
놀릴 때마다 그래서.. 더 이상 사적 만남은 가지지 않은지 오랩니다.
올해 한 반이 되었는데
또 저희 아이에게 다 치우기 전엔 화장실 가지 말라고 명령,
우리 아이가 한 것도 아닌데 미술 재료 치우라고 명령
역할 놀이도 자기는 항상 주인, 다른 아이들은 환자나 강아지 등.
지속적으로 저희 아이가 그 아이에 대해 이야기를 해서
선생님과 통화 후 자리 배치 등 했지만, 여전히 그렇답니다.
선생님은 더 이상 해줄게 없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반 변경은 원하면 해 줄 수 있지만 한 학기 남은 상황에서 친구들 등 다 바뀌는데
저희 아이를 위해서 이게 나은건지는 모르겠다 하고요.
저희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게 대처 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어 보이는데.
그 집 아이는 그런 독단적인 모습 때문에 학부모로부터 여러 번 지적 받은 것으로 알고 있고
같은 반 아이들과 여러 번 다퉈 지적 받은 적도 있고요.
처음에는 어떻게 대처 해야하는지 등 연습 시키고 했는데
어제는 그 아이와 아예 놀지 말라고 교육 시켰네요..
반 변경 말고는 이 방법 밖에 없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