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인데 물이 잠기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물 퍼나르고 잠깐
쉬고 있는데 또 비가 와요 ㅠ
팔도 다쳐서 아픈데 팔아픈거 보다 물에 잠기는게 더 무서워요
고등아들하고 앞집청년하고 같이 물 퍼나르는데 정말
울고 싶어지더라구요
또 나가봐야할거같아요 물이 또 차오를거같아서..
남편은 없습니다.
늦바람 나서 집 나갔거든요.
내년에 꼭 이사를 가야겠어요
대출받아서 햇빛드는 집으로 이사갈겁니다.
내 인생에도 햇빛이 들거라고 믿어요
힘들지만 감사할거리 찾으면서 물 퍼나르려구요
저보다 더 큰 피해 입으신 분들이 계시니까요
다들 비피해 없으시길 바래요..
인생이 죽을때 까지 어둠이진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