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전에 실거주 요건 채우려고 전세 빼주고 들어오면서
신용대출까지 냈어요. 오늘 4천 갚았네요. 정리해보니 1년 반 동안 다 합쳐서 1억2천 갚았네요.
남편 대기업이고, 저는 그동안 전업으로 살다가 빚갚느라고 일 시작했어요..
어디 자랑할데도 없어서 기쁜맘 82에 풀어보네요.
정말 힘들게 아끼고 아껴서 갚았어요.
일주일에 커피 한두번 사먹는거 빼고는
옷 한 번 안사고 여행도 안가고 살았네요.
5천 더 남았는데 조금더 힘내서 올 해 안에 다 갚을꺼예요.
그리고 나면 내년에 유럽으로 여행 가려고 해요.
주담대 물론 남았지만 그건 그냥 천천히 갚으려고요.
그동안 눈물 나는 일도 많았는데... 너무 뿌듯하고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