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라서 쪘는데 찌고 나니 락앤락 큰통으로 3통이나 되서 2차 난감했구요. 직접 재배했다고 선물로 준거 버리는것도 미안하고. 무조건 먹어치우자 해서 어쩔수 없이 매끼 양배추쌈을 먹게 됐어요.
밥 된장찌개 양배추. 소고기스테이크 파무침 양배추. 밥 김치찌개 속 돼지고기랑 무채 양배추 (더워서 반찬 이것저것 하기 싫어서 메인 하나정도)
일단 양배추가 상추쌈 쌈무 이런거랑 비교가 안되네요. 엄청 두꺼워서 그런가 10장 정도 먹으면 배가 불러요. 포만감이 커요.
화장실 잘 간것도 양배추 덕인가 싶고.
더운데 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양배추에 이것저것 넣고 싸먹는게 더위도 날려주는것 같고.
여튼 양배추 소진하겠다고 일주일째 먹었더니 2키로 빠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