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하면서 졸지 않으려고 자꾸 입에 물고 먹으면서 하는 습관이
생겼었죠. 2년전 위염 식도염에 약 한달간 먹었어요.
며칠 전 다시 내시경했는데 여기는 수면으로 안해도 내시경 입에
집어넣을 때 대부분 구역질 유발 끝날 때까지 사람 죽을 거 같을
때도 있는데 이 곳은 오래동안 했던 분이 하셔서 50대까지 가 본 곳
중 가장 세밀하게 잘 해주세요. 그래서 2년전 갔던 곳을 어제 다시
간거죠. 처음 구역질도 없이 넘 잘 들어갔다 싶었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구요. 호스가 나와야 할 시간인데 왜 그러나?
아직 배에 머무르고 있다는 생각 얼른 빼내면 좋겠다는 생각
내 피부 스크레치는 없겠지? 안빼고 있으니 급 복잡해 지는데 왜 이리
오래 걸리는지 싶었어요. 역시나 생애 첫 용종 하나를 떼냈어요.
조직검사 후 알려준다는 말씀이셨고 이번에 약3달은 먹고 잘 넘겨야
암으로 가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신경쓰고 친정엄마 아들편애하는 말 행동들 이런저런
거 엮이면서 스트레스 받은 면도 있구요.
위 역류->염증->염증과 출혈흔적-> 암
암이라는게 과정이 복잡한거 아니구나 싶습니다.
나만 봐주는것도 없을테구요.
청국장 찌개는 아예 끊어야 하구요. 2년전에도 의사샘께 들었던 얘기죠.
자극적인 고추가루 제외시키려구요. 뭘 또 주의하면 될까요?
너무 좋아하는 견과류도 먹고나면 자가보호기능 갖은 껍질때문인지?
끅끅거리게 되고 감자를 삻아 주식으로 삼아야 하나? 싶네요.
씨리얼도 좀 멀리하고 튀긴거는 먹지 말라하네요.
100세 넘으셔도 입에 사탕 달고 사셨던 어느 고운 할머니가 무척
부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