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싸우고 아빠 흉보면서 제가 엄마편 안든다고 서운해하시고
이번엔 이모와 싸우고 이모 욕하면서
딸이 엄마편 안든다고 화내시고..
딸이면 무조건 엄마편 들어야 하는건가요?
그렇다고 제가 엄마가 잘못했다고 말하지도 않았어요
여든살 넘으면 치매가 다양한 증상으로 조금씩 나타난다는데
혹시 이런것도 치매 증상에 속하는건지..
제가 현명하지 못해서 그런지
이럴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을 잘 모르겠어서 괴롭네요
엄마편 들어주는 척 해도 될텐데
왜 저는 그게 안되서 매번 똑같은 일로
늙은 엄마를 섭섭하게 만드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