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우아한 척 말도 조근조근 하면서도
그래도 저보다 싹싹한 성격이라 관계가 지속되았는데요,
그동안은 그런가보다 했는데
유독 제 프로필을 자주 보는지 따라하는 느낌이에요,
애들 초등때는 아이가 원서 좋아해서 그거 사주고
아이가 책 안고 좋아서 찍은 사진을 프로필에 올렸고,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해준거,
어떤날은 아이와 같이 만든 간식 등등 올렸는데 ,
어느날 보면 자기도 그 책, 그런 음식을 프로필에 올려놔요,
모지리도 아니고 따라하는거 티내는건지 ,
아이가 너무 순하기만 해서 학교생활 치이고
그걸로 제가 속상한거 알면서
수시로 전화해서 제 상태 파악하는거 같고,
한번은 집 근처라고 해서 집에 들어오라고 했더니
제 상태를 살피더니 밝다고?
남의 약점을 꼭 집어 내서 말하기도 하고
이사람 저를 안 좋아하는거죠?
저는 반대인줄 알고 살았나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