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를 주로 보는데, 그 둘다 사연자집을 방문하거든요
보통 귀신이 있는거 같다는 집들인데, 사연자가 핸드폰으로 집 상태를 쭉 보여줘요. 방마다 보여주고 거실 부엌 베란다까지요
그런데 와...... 저 상태면 귀신이 없을수가 없겠다 싶을 정도로 엉망진창 들이에요
저 집에서 어떻게 살지? 저런데서 자라온걸까 싶게요
집은 좁은데 정말 물건이 빼곡하게 빈틈이 없이 상자속에도 집어넣고 암튼 천장까지 쌓여있고
침실에도 침대빼고 잡동사니 천지, 빈벽이 없이 짐들로 빼곡
거실 부엌은 말해뭐해요
아니 발디딜 틈도 없이 빈벽이 하나도 없이 벽마다 공간마다 저렇게 쌓아두고 다 사용도 안할건데 저런집에서 살면 귀신 양성하겠다 싶은데 와중에 어떤집은 고양이도 두마리씩이나 키워요...
살면서 저렇게 진짜 구질댄다고 해야하나? 어지러운? 집을 본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친구집이건 친척집이건 그 어디에서도요
그런데 집 인테리어 해주는 유투브나 사연자 집 방문하는 유투브들을 보면 와.... 저러고 사는 사람이 많나 싶어요
부모는 그렇다치고 그런곳에서 자라는 애들이 불쌍할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