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이 그쪽 동네라 원래 남녀차별 심한 곳인줄은 아는데
식당서 이러기는 첨이네요
밥을 주면서, 아들과 남편은 한공기에서 두숟갈쯤 더주고
딸과 저는 깍아서 한공기
그러면서 남자분들은 많이 드시니 이렇게 드렸다고...
뭐 여자는 정량이고 남자는 그보다 많이 준거라
손해본건 아니지만 듣는 여자, 기분은 이상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절보고 웃긴왜웃는지
저도 못할말 한건 아는건가
장사하다보면 평균적으로 남자가 더 많이 먹긴하겠지만
굳이 안해도 될말하는 푼수...
제가 예민한가요?
님들같음 한마디 하셨겠어요?